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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언론인협회, 지역 언론 발전 위한 심층 논의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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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도언론인협회, 지역 언론 발전 위한 심층 논의 펼쳐

박종하 기자
입력
[중앙통신뉴스] 남도언론인협회(회장 강지훈)가 2일 전남 순천시에서 열린 정기 월례회에서 지역 언론의 발전과 상반기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번 모임에는 광주와 전남 지역의 10개 언론사 기자들이 참석해 지역 언론의 미래 비전과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뉴스창, 시민의소리, 작은뉴스, 폴리뉴스, 영광함평장성인터넷뉴스, 남도타임뉴스, 리얼타임뉴스, 한스경제, 코리아리포트 등 다양한 언론사의 대표와 기자들이 모여 각 언론사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언론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협회의 상반기 사업을 면밀히 검토했다.

강지훈 회장은 "언론의 본질적 임무인 감시와 견제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하반기부터 공동 취재를 확대하자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언론사 간 협력을 증진하고, 더욱 객관적이고 실질적인 보도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또한, 지역 이슈 포럼과 자치단체장 릴레이 인터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현안을 심층적으로 다루고, 2026년 총선을 대비한 협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봉사활동 계획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 언론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남도언론인협회는 13개 언론사가 참여하는 중요한 협회로, 지역 언론의 발전과 사회적 역할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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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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