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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5년 전남에서 살아보기 귀촌형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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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보성군, 2025년 전남에서 살아보기 귀촌형 사업 추진

박종하 기자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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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전남살아보기 참가자들 ⓒ보성군
[중앙통신뉴스]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지난 1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두 달간, 보성군 귀농귀촌 희망자 7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전남에서 살아보기 귀촌형 사업’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전라남도와 보성군이 협력해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실제 농촌에서 거주하며 일자리, 농촌생활, 지역공동체 문화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군은 회천면 ‘다향울림촌’과 복내면 ‘한국천연염색 숨’ 등 총 2개소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향울림촌’ 참가자들은 지난 4월 1일부터 입소를 시작해, 참가자들이 본격적으로 보성에서의 일상을 체험하고 있다. ‘한국천연염색 숨’은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운영 예정이며, 현재 대한민국 귀농귀촌 종합 플랫폼 ‘그린대로’에서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참가자들은 ▲마을 이장 및 주민들과의 만남, ▲지역 탐방, ▲귀농‧귀촌 관련 일자리 체험, ▲보성군 주요 작물 재배 기술 및 수확물 관리 실습, ▲농기계 사용법 교육 등 실제 농촌 정착에 꼭 필요한 맞춤형 교육과 체험을 받게 된다.

특히, 단순 체험을 넘어, 보성군의 주요 산업인 차(茶), 농산물 재배 등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어, 보성의 정체성과 생활 기반을 생생히 체득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한편, ‘전남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2025년 10월부터 11월까지 2기 참가자도 운영 예정이며, 만 18세 이상 전라남도 외 지역 거주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대한민국 귀농귀촌 대표 포털 ‘그린대로(www.greendaero.go.kr)’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보성군 귀농귀촌지원센터(061-852-2282) 또는 보성군 인구정책과(061-850-59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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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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