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담양군수후보 정철원, 군청 신축 및 이전 공론화 촉구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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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는 담양이 전남 군 단위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연간 1,500만 관광객이 찾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관광 자원 간의 연결성과 도심과의 연계성이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청사 신축 및 이전이 담양의 중앙로와 죽녹원, 메타프로방스 등 관광 자원을 하나로 묶어 '천년담양역사관'과 '담빛관광타운'을 조성하기 위한 장기적인 종합계획으로 제안되었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구체적인 계획으로 대나무박물관을 현 군청사 부근으로 이전하고, 군청과 보건소를 대나무박물관 부지로 재배치하여 담양을 '담빛관광타운'과 '행정복합타운' 두 축으로 도심 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군청 신축 및 이전은 원도심의 상권 활성화 방안을 전제로 논의되어야 하며, 향후 공론화 과정을 통해 군민의 의견에 따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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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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