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시의회 신수정 의장, '소방공무원 처우개선' 방안 모색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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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무원 처우개선을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신수정 의장, 행정자치위원회 이귀순 부위원장, 서임석 의원, 채은지 의원, 광주소방안전본부, 공무원노조 광주소방지부, (사)광주광역시 소방동우회, 광주광역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퇴직소방공무원 특수건강진단 지원 ▲6급 핵심리더과정 선발 등이 건의되었다.

공무원노조 광주소방지부 문성오 지부장과 소방동우회 박만환 회장은 “현장 활동 특성상 일산화탄소, 납, 카드뮴 등 각종 유해인자 노출로 퇴직 후에도 유해물질 잠복기로 인해 각종 질병에 시달릴 확률이 높은 만큼 특수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에 대한 이력 관리 및 추적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수정 의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소방공무원 분들의 처우개선에 시의회가 적극 앞장서겠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은지 의원은 “광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항상 헌신하는 소방공무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실질적인 정책 반영을 위해 광주시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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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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