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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청 검도부, 전국실업검도대회 개인·단체전 모두 석권
윤 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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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광주광역시 북구청 검도부가 제30회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금메달을 동시에 거머쥐며 전국 최정상 실업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검도연맹 주관으로 4일간 경남 남해군에서 진행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내로라하는 16개 실업팀이 실력을 겨뤘다. 북구청 검도부는 7명이 한 팀을 이룬 단체전에서 충남체육회, 광명시청, 청주시청을 차례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강호 대구 달서구청과의 접전 끝에 주장전 승리로 우승을 차지하는 극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특히 개인전 통합부에서는 김현영 선수가 예선부터 결승까지 모든 경기에서 안정적이면서도 과감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금메달을 추가했다. 김현영 선수는 뛰어난 경기 운영력으로 상대방을 압도하며 정상에 올랐다.

올해 북구청 검도부는 지난 2월 동계실업검도대회에서도 조관현 선수의 개인전 첫 우승을 기록하는 등 국내 대회를 휩쓸고 있다. 이로써 올 한 해만 3차례 전국대회 우승이라는 탄탄한 성적표를 써내려가고 있으며, 5월 일본 도쿄에서 열릴 아시아·오세아니아 검도선수권대회 출전까지 앞두고 있어 지역 체육계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북구청 검도부를 이끌고 있는 김태호 감독은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과 집중력이 결실을 맺은 자리였다"며, "남은 시즌에도 최고의 기량으로 좋은 결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윤 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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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구청검도부#전국실업검도대회#단체전우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