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장성군, 전남체전 축하공연 '압도적'!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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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전남장애인체전 개회식 박서진, 곽영광, 성민지 출연
[중앙통신뉴스] 전라남도 장성군(군수 김한종)이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드론쇼 등 특별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18일 개회식 식전행사로는 장성 출신 국악인 송경배 대금소리연구소장과 전라남도무형문화재 김은숙의 가야금병창 공연이 마련된다. 이어 해병대 군악대와 의장대의 웅장한 퍼포먼스도 펼쳐질 예정이다.
개회식 후에는 화려한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아모르파티'의 김연자, 트로트 스타 정동원, 지오디(god)의 손호영‧김태우, 린, 김태연 등이 무대에 올라 체전의 시작을 축하한다.
축하공연이 끝나면 300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는 '멀티미디어 드론쇼'가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19일에는 '성장장성 락 페스티벌'이 장성군청 옆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지역 청소년 밴드와 장성고 출신 김예지의 '카디', 30주년을 맞은 대표 락밴드 윤도현밴드(YB)의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4월 30일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서는 '현역가왕2' 우승자 박서진, 곽영광, 성민지의 축하공연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체전 개회식과 축하공연은 모두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체전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대규모 인파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관리요원, 군·경찰·소방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을 전략적으로 배치할 계획"이라며, "200만 전남도민의 스포츠 축제를 안전하고 즐겁게 개최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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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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