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새마을회 제16대 지회장에 박성수 전 진도군새마을협의회장 추대

[중앙통신뉴스=강천수 기자] 진도군새마을회가 최근 개최된 임시총회를 통해 박성수 전 진도군새마을협의회장을 제16대 지회장으로 추대했다.

박성수 지회장은 협의회장 재임 시절부터 새마을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환경보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인물로서 ▲폐농약병 수거 ▲해양환경 정화 활동 ▲새마을공원 가꾸기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에 기여했으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농촌 지역에서 방치되기 쉬운 폐농약병을 체계적으로 수거하여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섰다.

또한, 해양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해안가 및 어촌 지역의 쓰레기 문제 해결에 기여하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힘써왔다. 더불어 새마을공원 조성과 관리에 적극 나서며 지역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데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박 지회장은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성수 지회장은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진도군새마을회가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진도군새마을회는 박성수 지회장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탄소중립 및 환경보호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Copyright ⓒ중앙통신뉴스 ikbc.net 무단복제 및 전재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