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KO)
미국(EN)
일본(JP)
중국(CN)
독일(DE)
인도(IN)
프랑스(FR)
베트남(VN)
러시아(RU)
banner
logo
banner
logo
신안군,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섬 겨울꽃 송별축제' 개막
bannerbanner
사회

신안군,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섬 겨울꽃 송별축제' 개막

안재호 기자
입력
[중앙통신뉴스=안재호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1004섬 분재정원에서 4일간의 특별한 ‘섬 겨울꽃 송별축제’를 개최한다.

겨울꽃의 마지막을 기념하며 작별하는 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기 위해 기획된 이번 축제는 3월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섬 겨울꽃 송별축제’는 붉게 물든 애기동백이 가득한 1004섬 분재정원에서 겨울과 봄 사이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축제로, 방문객들은 애기동백꽃 숲길을 따라 겨울의 여운을 즐기고, 하트 포토존에서 축제의 마지막 순간을 기념할 수 있다.
 
fad1b9db1a54bf8e86c0be6e0b186955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거대한 하트 포토존을 활용한 특별한 하트 퍼포먼스가 진행되었다. 관람객들은 애기동백 숲길에서 꽃잎 따기 체험을 한 뒤 거대한 하트 모양의 포토존을 채우며 퍼포먼스에 참여했고, 많은 이들이 즐거운 모습과 행복한 얼굴로 함께 하여 웃음 가득한 분위기 속에서 퍼포먼스가 마무리되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섬 겨울꽃 송별축제’는 아름다운 겨울꽃을 마무리하며,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는 의미에서 기획했다”라면서, “내년 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겨울의 끝과 봄의 시작을 함께하는 소중한 순간을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03bc90a60f1b4ad1f209a6d63efc421d



-Copyright ⓒ중앙통신뉴스 ikbc.net 무단복제 및 전재 재배포금지
안재호 기자
banner
댓글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해주세요
추천순
최신순
답글순
표시할 댓글이 없습니다
bannerbannerban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