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흥군, 희망나눔캠페인 우수 지자체 선정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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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은 적극적인 모금 활동을 펼쳐 2024년 연중 9억 1천만 원, 희망 2025 나눔캠페인 기간에 5억 6천만 원을 모금해 목표액 대비 195%를 달성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강춘자 주민복지과장 등 3명은 일선에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받았다.
모금된 성금은 지역의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위해 사용되며, 고흥군은 지난해 긴급 지원, 복권 기금, 기획 사업, 차량 3대 등 9억 9천만 원을 배분받았다.
공영민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군민이 없도록 더욱 촘촘하게 살피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금된 성금은 전남 사랑의 열매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 위기가정,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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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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