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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8억 원 규모 ‘여수지역 공업용수도 사업’ 예타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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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8억 원 규모 ‘여수지역 공업용수도 사업’ 예타 통과

박만석 기자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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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지역 공업용수도(광양4단계) 사업 계획도
[중앙통신뉴스=박만석 기자] ‘여수지역 공업용수도(광양4단계) 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14일 여수시(시장 정기명)에 따르면, 이 사업은 총 2천128억 원(국비 638억‧수자원공사 1,490억)을 투입해 주암댐에서 하루 10만 6천t의 물을 취수할 수 있는 취수장과 이를 산단으로 옮길 관로 46.2㎞를 구축하는 것이 주요 골자로, 오는 2032년 완공이 목표다.

앞으로 환경부 타당성 조사 용역과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거치게 되며, 오는 2028년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된다. 시는 이번 사업이 완공되면 가뭄과 공업용수 부족, 율촌산단 조성에 따른 수요 증가 등 그간의 물 부족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 사업이 완공되면 여수국가산단의 공업용수 부족 문제 해결은 물론, 향후 투자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환경부, 수자원공사 등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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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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