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곡성군, 초등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정비 캠페인 실시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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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개학기를 맞아 오는 3월 28일까지, 5주간 진행되는 개학기 초등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기간 중 추진되었으며, 곡성군과 전남곡성군옥외광고협회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캠페인에는 곡성군수(조상래)가 함께 참여해 불법 현수막 철거 활동을 직접 진행하며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참여자들은 주요 도로변, 학교 주변 등 학생들의 통행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현수막과 벽보 등을 철거하며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
이번 정비기간 중에는 최근 개정된 법령에 따라 설치가 금지된 어린이보호구역 내 정당현수막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환경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곡성군은 업주들의 자율적인 정비 참여를 유도하고 불법광고물 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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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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