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KO)
미국(EN)
일본(JP)
중국(CN)
독일(DE)
인도(IN)
프랑스(FR)
베트남(VN)
러시아(RU)
banner
logo
banner
logo
함평군-천지환경(주), '폐기물 처리.운반비 감면' 협약
bannerbanner
사회

함평군-천지환경(주), '폐기물 처리.운반비 감면' 협약

박종하 기자
입력
해체계획서 작성 수수료 감면과의 시너지 효과 기대
[중앙통신뉴스]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며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했다.

함평군과 천지환경(주)은 지난 11일 군청에서 빈집 및 주택 폐기물 처리비 및 운반비 감면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군민들은 빈집 및 주택 해체 시 발생하는 폐기물 처리비와 운반비를 20%까지 절감할 수 있으며 해체계획서 수수료 감면과 함께 최소 70만 원 정도의 비용을 아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함평군은 지난달 20일 관내 건축사들과 해체계획서 수수료 감면 협약을 체결하며 빈집과 노후 주택 해체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함평군은 이번 협약과 함께 해체계획서 수수료 감면 협약으로 빈집 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삶의 질을 더욱 향상시키고 나아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빈집과 노후 주택 해체 시 발생하는 폐기물 처리 문제는 주민들에게 큰 부담이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군민들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환경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이어 “군민들의 생활 편의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중앙통신뉴스 ikbc.net 무단복제 및 전재 재배포금지
박종하 기자
banner
댓글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해주세요
추천순
최신순
답글순
표시할 댓글이 없습니다
bannerbannerban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