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기정 광주시장, ‘주경야정’의 시정으로 경제. 정치 집중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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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발언은 그가 현재의 복잡한 경제 상황과 정치적 도전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강 시장은 특히 미국의 트럼프 행정부가 가져온 관세 폭탄이 우리 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월 24일에 열린 <광주경제, 다함께 착착착> 다짐 대회를 시작으로, 금호타이어, 기아자동차, 삼성전자 등 주요 기업들을 방문하며 경제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기업들이 트럼프발 관세 파고를 막아주는 방파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특히 금호타이어는 올해 매출 목표를 작년보다 높은 5조 원으로 설정했으며, 기아차는 3년 연속 50만 대 이상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성전자 또한 매출을 2016년 2조 원에서 지난해 5조 원으로 끌어올리는 등 적극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강시장은 밝혔다.
강 시장은 "이러한 지역의 핵심 기업들을 지키는 것은 우리의 일자리를 지키는 일"이라고 강조하며, 지역 경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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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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