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담양군, '1인 가구 청‧중장년 온(溫)유(乳) 안부확인 사업' 협약
전정호 기자
입력
가
이번 협약은 청‧중장년 고독사 위험군 30가구에 주 1~2회 건강 음료를 전달하고 음료 미수거 등 의심 징후가 발견되는 즉시 배달원을 통해 담양군과 해당 읍면사무소에 위기상황을 전달하는 비상연락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진례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협약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완화하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고독사 예방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강화해 소외되는 이웃 없이 누구나 행복한 담양군이 될 수 있도록 취약계층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중앙통신뉴스 ikbc.net 무단복제 및 전재 재배포금지
전정호 기자

댓글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해주세요
추천순
최신순
답글순
표시할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