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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복지틈새 없앨 ‘우리동네 이웃돌봄단’ 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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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 서구, 복지틈새 없앨 ‘우리동네 이웃돌봄단’ 발대

박종하 기자
입력
고독사 예방을 위한 돌봄 네트워크… 2000세대 살핀다
[중앙통신뉴스]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25일 서빛마루문화예술회관에서 ‘우리동네 이웃돌봄단’ 발대식을 갖고 주민 중심의 빈틈없는 복지망 구축에 힘쓰기로 다짐했다.

‘우리동네 이웃돌봄단’은 착한도시·돌봄도시 서구가 지향하는 나눔과 배려, 연대와 협력의 선한 가치를 실천하는 주민참여형 복지정책으로, 올해 ‘이웃을 잇다, 마음을 담다’라는 가치를 내걸고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돌봄으로 고독사를 예방하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서구는 복지 사각지대 없는 생애주기별 통합돌봄체계를 구축하고 누구나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웃돌봄단 활동 지원 확대 ▲지역사회 유관기관 협력 강화 ▲맞춤형 복지 서비스 연계 등을 적극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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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는 이웃돌봄단 인원을 지난해보다 2배 이상으로 늘려 160여 명이 참여하고 예산도 1억 6천여만원을 투입해 사회적 고립가구 2000세대에 대해 돌봄활동을 펼치는 등 고독사 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한 걸음의 따뜻한 실천이 모여 큰 변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구는 이웃돌봄단의 촘촘하고 꾸준한 활동과 지원을 통해 고독사 없는 안전하고 따뜻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이웃돌봄단 82명이 관내 18개 동, 1501가구를 대상으로 총 4만 7945건의 안부 확인과 자원 연계 활동을 펼쳤으며 위기가구 51건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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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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