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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소상공인 경영안정 특례보증 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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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광주 동구, 소상공인 경영안정 특례보증 사업 시작

박종하 기자
입력
[중앙통신뉴스]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 및 이차보전 지원 사업’을 이달 21일부터 시작했다.

지난 20일 광주은행 및 광주신용보증재단과 ‘2025년 동구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협약’을 체결했으며, 동구와 광주은행이 광주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재단에서는 12억 원 규모 내에서 대출 보증을 지원하기로 했다.

보증 대상은 동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들로, 광주은행을 통해 최대 2천만 원 한도로 대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총 보증 규모 중 30%는 청년 소상공인을 위해 우선 지원한다.

동구는 사업주의 재정 부담 완화를 위해 0.7%(1년)의 보증료를 지원하는데 특히, 1년간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이 전혀 없도록 5.5% 이내 이자를 1년간 지원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사업 경영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지역경제를 살리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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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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