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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향토문화회관 별관‧진도생활문화센터 개관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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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진도향토문화회관 별관‧진도생활문화센터 개관식 열려

한광백 기자
입력
[중앙통신뉴스=한광백 기자] 진도군(군수 김희수)이 20일, 지역 예술인과 군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며 생활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진도향토문화회관 별관‧진도생활문화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진도향토문화회관 별관·진도생활문화센터는 연 면적 2,244m², 지하 1층·지상 3층의 규모이며, 기존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전시‧공연‧교육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지하 1층에는 군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을 마련했고, 지상 1층은 교육실과 관리실, 마주침 공간, 사무실, 지상 2층은 기획전시실 1관과 프로그램실, 지상 3층은 전문전시실, 기획전시실 2관으로 조성했다.

이 장소는 과거에 예식장으로 운영되다가 문을 닫은 후 오랫동안 방치되면서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져 왔던 공간이다.

이에 진도군은 해당 공간을 군민들이 자유롭게 문화를 접하고 배우며 누릴 수 있는 다목적 생활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개편(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다.

전라남도 생활문화센터 조성 전환사업을 통해 1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군의 예산 부담을 줄였고, 총 40억 원의 사업비로 지난해 4월에 착공한 후 지난 12월에 준공을 완료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그동안 활용되지 않던 공간이 군민들을 위한 문화 거점으로 다시 태어나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들이 활발히 교류하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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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광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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