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한국 마늘 박람회서 ‘운곡특화 농공단지’ 투자 유치 총력전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전남 곡성군이 식품 산업 관련 박람회를 직접 찾아가 ‘곡성 운곡특화 농공단지’ 우수 기업 유치를 위한 전방위적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곡성군은 지난 10일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회 한국 마늘 산업 박람회’ 현장에서 식품 제조 및 농산물 가공 기업들을 대상으로 운곡특화 농공단지 분양 홍보와 맞춤형 입주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호남고속도로 옥과 나들목(IC)과 인접해 2분 만에 진입이 가능한 탁월한 교통 기반시설을 전면에 내세웠다. 광주광역시를 포함한 남부권 거대 소비시장과의 접근성, 식품 제조업 위주로 고도화된 산업 집적환경 등 물류·지리적 이점을 집중적으로 부각해 기업 관계자들의 이목을 모았다.
이와 함께 실질적인 재정 지원 혜택도 상세히 안내했다. 전라남도와 투자협약을 맺은 기업 중 투자액 20억 원 이상, 상시고용 10명 이상의 조건을 충족하는 업체에 제공되는 설비·입지·시설·고용·교육훈련 보조금과 근로생활 개선 지원 제도 등 다각적인 인센티브를 소개해 입주 매력도를 높였다.
군은 지난해부터 대한민국 맥주박람회, 부산국제식품박람회, 광주식품대전 등 식품산업 전문 행사와 지역 대표 축제를 연계해 분양 홍보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현재 곡성군 오산면 운곡리 일원에 조성 중인 운곡특화 농공단지는 10만 6539㎡ 규모로 공정률은 75% 선을 통과했다. 내년 상반기 준공 시점에 맞춰 총 25필지가 공급되며, 업종별로는 식품제조업 20필지, 전자부품·컴퓨터·통신장비 3필지, 전기장비 제조업 2필지로 배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