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완도해양치유센터' 청소년 수학여행·현장학습 명소로 부상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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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전남 완도군에 위치한 완도해양치유센터가 전국 학생들의 현장학습과 수학여행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최근에는 제주 대기고등학교를 비롯한 50개 학교에서 1756명의 학생들이 이곳을 찾으며 해양을 테마로 한 체험학습이 큰 인기를 모았다.
센터에서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바닷물로 즐기는 딸라소풀 수중 운동, 맨발로 해변을 걷는 명사십리 오감 자극 산책, 완도의 특산물을 이용한 직접 만들기 등 참여형 활동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같은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청소년들의 심신 건강 증진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실제로 참여 학생들은 새로운 웰니스 여행의 매력을 직접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완도군과 전남교육청은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맞춤형으로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현장에서 자연을 체험하면서 힐링과 더불어 해양자원에 대한 이해도 넓힐 수 있다.
지난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우수 웰니스 관광지’에 이어 올해도 재지정된 완도해양치유센터는 개관 이후 누적 방문객 14만 명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대표 해양치유 시설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도 현장학습과 수학여행을 위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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