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구 골목경제 살리기 카드 꺼낸 신수정… 주차·간판·결제환경 손본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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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정 더불어민주당 북구청장 후보가 공영주차장 확대, 상권 환경 개선, 소상공인 지원, AI 테마 스마트 상업지구 조성 등 골목경제 공약을 발표했다.
신수정 더불어민주당 북구청장 후보가 공영주차장 확대, 상권 환경 개선, 소상공인 지원, AI 테마 스마트 상업지구 조성 등 골목경제 공약을 발표했다.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광주 북구 골목상권의 주차난과 공실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소상공인 지원 공약이 지방선거 막판 주요 민생 의제로 제시됐다.

 

신수정 더불어민주당 북구청장 후보는 31일 ‘북구 대도약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로 골목경제 활성화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공영주차장 확대, 상권 환경 개선, 소상공인 금융·디지털 전환 지원, AI 테마 스마트 상업지구 조성 등을 핵심으로 한다.

 

신 후보는 고물가와 경기침체, 소비 위축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골목상권 회복을 지역경제 정책의 출발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우선 골목상권 접근성 개선 방안으로 공영주차장 확충과 실시간 주차정보 앱 도입을 제시했다. 상권 주변 주차 불편을 줄이고, AI 교통혼잡 관리시스템을 활용해 방문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상권 환경 개선 사업도 포함됐다. 노후 간판 정비, 보행환경 개선, 야간경관 조성 등을 통해 침체된 상권의 이미지를 바꾸고, 주민과 방문객이 머물 수 있는 거리 환경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소비 촉진 대책으로는 온누리상품권 가맹 확대와 모바일 간편결제 보급이 제시됐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내 소비가 소상공인 매출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소상공인 지원 분야에서는 AI 디지털 전환 지원, 특례보증 확대, 착한 임대료 상생협의체 운영 등이 담겼다. 신 후보는 온라인 판매, 매장 관리, 고객 분석 등 소상공인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전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전남대와 용봉동 일대에는 AI 테마 스마트 상업지구 조성을 추진한다. 청년 창업, 문화콘텐츠, 지역 상권을 결합해 공실 문제를 줄이고 대학가 상권의 기능을 회복시키겠다는 방향이다.

 

신 후보는 “원도심은 활력을 잃어가고, 전남대 일대 상권은 높은 공실률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골목경제 회복을 통해 소상공인이 버틸 수 있는 지역경제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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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구청장#신수정#신수정공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