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 식품시험검사기관 4년 연장

박재형 기자
입력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목포 지역 수산식품산업의 든든한 지원군인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센터장 윤영승)가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식품시험검사기관으로 연속 재지정됐다. 이번 재지정으로 센터는 오는 2026년 5월부터 2030년 5월까지 4년 동안 식품 시험·검사 업무를 이어가게 됐다.

 

식품시험검사기관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 관련 법령에 따라 지정하는 전문기관으로, 시중에 유통되는 식품과 가공품이 기준과 규격에 맞는지를 꼼꼼히 살핀다.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는 지난 2020년 처음 지정된 이후 지역 기업들을 위한 중금속, 미생물, 영양성분 등 주요 항목에 대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특히, 마른김 제조업체의 HACCP 운영을 도우며 김 품평회 정량분석 등 특화된 서비스를 통해 지역 수산식품의 품질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재지정은 기관의 운영체계, 시설과 장비, 시험의 신뢰성과 품질관리 체계 전반을 평가받아 기술력과 전문성을 공식 인정받은 셈이다. 더욱이 기존 3년에서 4년으로 지정기간이 연장된 것도 주목할 만하다.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는 국가공인시험검사기관(KOLAS) 자격도 함께 보유하고 있어, 최근에는 인공지능(AI) 기반 김 품질등급 판정 시스템 구축, 마른김·물김 안전성 분석, 수산식품 공정기술 지원 등 다양한 지역 맞춤형 지원 사업도 펼치고 있다.

 

윤영승 센터장은 “이번 재지정은 센터가 쌓아온 신뢰와 분석 역량을 공식적으로 다시 인정받은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 수산식품 기업들이 더욱 안전하고 우수한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촘촘하게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재형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식품시험검사기관#수산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