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암군 민선 9기 첫 추경 8,934억 확정… 농촌기본수당·민생 투입

박재형 기자
입력
영암군의 2026년 제1회 추경예산이 본예산보다 1,743억 원 늘어난 8,934억 원으로 확정됐다. 농촌기본수당, 상품권 발행, 교동지구 개발 등 민생과 현안에 집중 투입된다.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영암군의 민선 9기 첫 추가경정예산이 8,934억 원 규모로 최종 확정됐다.

 

영암군의회는 지난 24일 본회의를 열고 본예산 7191억 원 대비 1743억 원(24.23%) 증액된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680억 원 늘어난 8213억 원, 특별회계가 62억 원 늘어난 721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추경예산은 기본사회 실현, 농가소득 안정, 민생경제 활성화, 에너지 전환, 관광·생활 기반 확충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군민 생활에 직결된 사업으로는 영암형 농촌기본수당 51억 원, 고품질쌀 유통 활성화 52억 원,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50억 원, 벼 건조저장시설 지원 42억 원, 영암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48억 원 등이 포함됐다.

 

핵심 현안 사업도 재원이 투입된다. 교동지구 도시개발사업 111억 원, 대동공장 문화재생사업 90억 원, 기초생활거점 육성 45억 원, 삼호읍 도시재생사업 25억 원, 지역활력타운 조성 21억 원 등을 편성해 추진 속도를 높인다.

 

지방교부세 감소에 따른 재원 부족을 보완하고 현안을 마무리하고자 정부 공공자금 차입액 296억 원도 함께 반영됐다.

 

영암군은 농촌기본수당과 민생 분야 등 체감도 높은 사업을 즉시 집행하고, 주요 개발 사업의 연내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예산이 확정된 만큼 신속한 집행에 집중하겠다”며 “농업과 민생을 챙기고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예산의 효과가 지역 변화로 연결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재형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우승희#영암군#추가경정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