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광서 ‘2026 대학생 e-모빌리티 경진대회’ 10월 2일 개막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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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전국 대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전기 경주차가 전남 영광군 주행시험장에서 성능을 다툰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광군, 한국자동차공학회, 한국자동차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2026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가 10월 2일부터 4일까지 한국자동차연구원 전남분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38개 대학 45개 팀, 1,5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해 1인승 온로드 전기 경주차로 가속, 짐카나, 주행성능, 내구레이싱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올해 대회는 차량의 주행성능과 함께 안전성 규정을 대폭 강화했다. 휠베이스 기준을 1,500㎜ 이상으로 늘리고 타이어 폭을 200㎜ 이상으로 바꿨으며, 6점식 안전벨트 및 충격완화장치 범퍼를 적용했다. 고전압과 저전압 배치의 안전 관리 기준도 새롭게 정비했다.
경기 방식에서는 동일 슬라럼 코스에서 두 대가 동시에 출발하는 짐카나 방식을 도입했다. 50랩을 주행하는 내구레이싱 평가를 통해 배터리, 모터, 제동장치 등의 종합적 내구성과 신뢰성을 점검한다.
영광군은 연구 및 시험 인프라를 바탕으로 산학연관 협력을 강화해 미래 e-모빌리티 인재 육성 기반을 확장할 계획이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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