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호남 3개 시도당 "삼성·SK 투자 환영 남부권 첨단벨트 묶어야"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조국혁신당 호남권 3개 시·도당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서남권 메가 클러스터 투자를 전폭적으로 지지하며, 전남광주와 전북을 잇는 남부권 첨단산업벨트 구축을 공식 제안했다.
조국혁신당 전북특별자치도당과 광주시당, 전남도당은 29일 공동 논평을 내고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에 포함된 대기업의 호남권 대규모 투자 결단을 환영했다. 이들은 이번 투자가 단순한 산단 조성을 넘어 첨단산업의 지형을 통째로 바꾸는 국가적 전환기라고 평가했다.
특히 서남권 전략이 특정 구역에 국한되지 않고 시너지를 내야 한다고 짚었다.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AI·반도체 역량과 전북 새만금의 세계적인 산업용지 및 RE100 제조 환경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새로운 성장축으로 육성해야 실질적인 국가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다는 취지다.
아울러 정부가 약속한 전력·용수·산업 인프라 구축과 대통령 직속 추진체계가 속도감 있게 추진되어야 한다며, 국회 역시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입법과 예산 확보에 초당적으로 협력할 것을 촉구했다.
조국혁신당은 특히 “이번 계획이 수도권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유지하면서 서남권에 새로운 반도체 생산거점을 추가하는 국가 산업전략인 만큼, 이제 중요한 것은 실행”이라며 “정부는 구체적인 로드맵과 예산 확보를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야 하며, 조국혁신당도 입법과 제도 개선을 통해 실행력을 높이는 데 적극 협력하고 끝까지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민의힘이 이번 프로젝트를 ‘관치경제’라고 규정하며 정쟁의 대상으로 삼는 것은 국가 미래가 걸린 전략산업을 정치공방으로 소비하는 것”이라며 “지금 필요한 것은 정쟁이 아니라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초당적 협력과 책임 있는 대안”이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조국혁신당 전북특별자치도당·광주시당·전남도당은 “세계 주요국이 정부와 기업이 함께 AI와 반도체 산업에 천문학적인 투자를 이어가는 지금, 앞으로 3~4년은 대한민국 산업의 명운을 결정하는 골든타임”이라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의 성공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