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나주, 차세대 전력기자재 소부장 클러스터로 지역경제 견인

장호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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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나주시가 미래 에너지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새로운 한 걸음을 내디뎠다. 나주시는 전력기자재 산업을 중심으로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화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면서 에너지 산업의 제조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월, '차세대 전력망 첨단기자재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의 타당성 연구용역에 들어간 나주시는 전문가와 관계기관 의견을 꼼꼼히 반영하며 정부 정책 방향에 맞춰 구체적인 사업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특히, 2월에는 정부 및 유관기관이 참석한 설명회 자리에서 공모 절차와 평가 기준을 꼼꼼히 파악했다. 이어 3월 초에는 관계 부처의 예비 검토를 거치며 정책 적합성까지 확인받아, 실질적인 보완 사항도 적극적으로 사업계획에 담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기획위원회를 열고, 이어 19일에는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중간보고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전력 변환장비, 배전망 핵심 부품, 디지털 네트워크 장비, 계측 시스템, 테스트베드 등 나주만의 5대 전략 품목을 중심에 놓고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에 힘을 쏟았다.

 

위원회에서는 제조 중심 앵커기업 발굴, 지역 기업과의 협력 확대, 기술 개발 방향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실제로, 에너지 공기업과 연구기관, 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최신 기술을 개발하고 전문 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 있다.

 

나주시는 앞으로 기획위원회 및 관계 기관 예비 검토 결과를 토대로 사업계획을 손질해 정부 공모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단지가 조성되면 나주 지역 전력기자재 기업들은 연구개발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전 과정에서 지원을 받으며, 국비·세제·규제 특례 등 광범위한 정책 인센티브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호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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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전력망#소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