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SNS 덮친 독립운동가 폄훼… 서경덕 "적극적 신고·계정 차단 시급"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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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레드에 올라온 독립운동가 폄훼 글 서경덕 교수 제공
사진=스레드에 올라온 독립운동가 폄훼 글 서경덕 교수 제공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제79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소셜미디어 플랫폼 '스레드(Threads)'를 중심으로 독립운동가를 폄훼하는 역사 왜곡 게시물이 무차별 유포되며 파장이 일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3일 스레드 내 독립운동가 관련 욕설과 허위 사실 유포 업적 서열화 등 도를 넘은 비하 행위가 잇따르고 있다고 폭로했다. 텍스트 중심 플랫폼의 특성을 악용해 타 영상 매체의 조롱을 넘어선 악의적인 글들이 폭증하는 실정이다.

 

서 교수는 "표현의 자유를 핑계로 삼은 이러한 행위는 명백한 역사적 사실 부정"이라며 "악성 콘텐츠 발견 시 적극적인 신고로 게시물 노출을 차단하고 플랫폼 측 역시 모니터링을 즉각 강화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서 교수는 이번 사태에 대한 맞대응 성격으로 다가오는 광복절 당일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무명 독립운동가의 헌신을 조명하는 다국어 영상을 국내외에 배포할 계획이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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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스레드#역사왜곡#광복절#사이버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