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산구, 3년 연속 ‘복지 우수 자치구’…선제적 지원 앞장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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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광주 광산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 지자체’로 3년 연속 선정되며 지역 복지행정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초생활수급 대상자 신규 발굴, 복지 사각지대 해소, 생활보장위원회 활성화 등 다양한 부문에서 진행됐다.  


광산구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과 주거급여 플러스 대상자 발굴, 그리고 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한 취약계층 보호에 힘쓴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광주 5개 구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보건복지부 표창을 거머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꾸준히 현장에서 목소리를 듣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위기 상황에서 복지망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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