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소방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서 두각…신속동료구조·구급전술 강자 입증

윤 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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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광주소방이 전국 단위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9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광주소방은 신속동료구조 부문 전국 1위, 응급처치전술 부문 전국 2위를 차지하는 성적을 기록했다.

 

전국에서 5600여 명의 소방대원이 참가한 가운데, 광주소방은 45명의 대원을 11개 종목에 출전시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광주서부소방서 구조대는 현장에서 동료 소방관이 위험에 처했을 때 신속하게 구조하는 '신속동료구조' 종목에서 최고의 팀워크로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또 북구와 광산소방서 대원들이 힘을 합친 구급전술팀도 치열한 접전 끝에 전신 소생술과 전문 응급처치 실력으로 전국 2위의 성적을 올렸다.

 

이외에도 화재 원인 규명 능력을 겨루는 화재조사 5위, 시민 안전을 위해 힘쓰는 의용소방대 6위, 대학생 응급구조학과 경연 4위 등 광주 지역의 다양한 소방 역량이 전국 무대에서도 인정받았다.

이처럼 우수한 성과에 힘입어 신속동료구조팀 대원 5명은 특별승진, 신속동료구조 종목 지휘자와 구급전술팀 대원 5명 등 총 6명은 특별승급의 영광도 함께 안았다.

 

고영국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현장과 다름없는 극한 상황에서도 최고의 성적을 보여준 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 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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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소방기술경연대회#신속동료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