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증원 없이 정예화" 완도군 1개 부서 6개 팀 축소 등 조직 슬림화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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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이 정원 증원 없이 인력을 재배치해 1개 과와 6개 팀을 축소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
완도군이 정원 증원 없이 인력을 재배치해 1개 과와 6개 팀을 축소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완도군이 행정 환경 변화에 대처하고 주민 밀착형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기능 중심의 조직 개편을 전격 단행한다. 이번 개편은 공무원 정원 증원 없이 자체적인 조직 진단과 인력 재배치를 거쳐 1개 과와 6개 팀을 축소하는 조직 슬림화에 초점을 맞췄다.

 

새로운 개편안에 따르면 인구 소멸 대응과 청년 정책 등 미래 성장 동력을 전담할 '미래전략과'가 신설된다. 아울러 수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전복 산업 등 핵심 해양 자원의 경쟁력을 다지기 위해 '수산식품산업과'를 새로 만든다.

 

농업 분야는 농업기술센터와 농업축산과의 기능을 하나로 묶어 현장 중심 행정 체계를 구축한다. 행정 지원과 기술 지도의 유기적 결합을 유도해 농업인들의 현장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복지 분야에서는 올해 초 전국적으로 전개되는 통합돌봄 시책에 맞춰 각 읍면에 '돌봄의료팀'을 신설한다. 이를 통해 보건, 의료, 요양 서비스를 현장에서 신속히 연계하는 완도형 통합 돌봄 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김 신 완도군수는 군민 중심의 책임 행정을 구현하고자 이번 개편을 단행했다며, 수산업 위기와 인구 감소 등 지역의 당면 과제를 정면 돌파해 체감 성과를 신속히 도출하겠다고 전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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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개편#완도군#김 신 완도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