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신 제40대 완도군수 취임 “참여 자치로 완도 대혁신 이끌 것”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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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 제40대 완도군수가 1일 취임식을 열고 민선 9기 출범을 알렸다. 김 군수는 수산업 위기 극복 TF 가동과 군정 혁신 위원회 설치를 공표하며 대혁신을 예고했다.
김신 제40대 완도군수가 1일 취임식을 열고 민선 9기 출범을 알렸다. 김 군수는 수산업 위기 극복 TF 가동과 군정 혁신 위원회 설치를 공표하며 대혁신을 예고했다.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제40대 김신 전남 완도군수가 1일 공식 취임하며 민선 9기 완도군정의 막을 올렸다. 완도군은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군민과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신 군수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취임식에서 ‘참여 자치 실현! 함께 여는 새로운 완도’라는 새로운 군정 슬로건을 발표하고, 완도의 미래를 바꿀 대전환을 대내외에 공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12개 읍면의 화합을 상징하는 합수식과 군민 대표가 군수에게 임명장을 전달하는 특별한 식순이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김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군정 운영의 기본 축을 참여, 소통, 투명 행정으로 규정했다. 특히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수산업 및 관광산업 침체 등 완도군이 직면한 복합적 위기를 정면으로 돌파하겠다는 강력한 실천 의지를 천명했다.

 

핵심 공약 이행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도 제시됐다. 군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할 가칭 ‘완도 군정 혁신 위원회’를 설치해 주요 정책을 숙의 기반으로 결정할 방침이다. 

 

경기 침체로 타격을 입은 가공·어업 분야를 지원하기 위해 ‘전복·수산업 위기 극복 태스크포스(TF)’를 즉시 가동하고 가격 안정과 판로 개척에 나선다. 공직 사회의 쇄신을 위해 연고주의를 배제하고 실력 중심의 공정한 인사 원칙을 확립하겠다는 구상도 포함됐다.

 

공식 일정을 시작한 김 군수는 취임식 직후 장보고 사당을 참배하며 동북아 해상 무역을 주도했던 장보고 대사의 개척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 부흥을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군은 앞으로 민선 9기 세부 과제를 확정하고 민생 회복을 위한 현장 행보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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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김신완도군수#완도군수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