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공영민 고흥군수, 주요 양수장·저수지 방문해 가뭄 대응 현장 점검

박만석 기자
입력
고흥군이 장기 가뭄에 대응해 주요 양수장과 저수지를 점검했다. 평균 76.6mm의 비가 내렸으나 용수 회복이 부족해 살수차와 이동식 양수기를 동원한 긴급 용수 공급을 지속한다.
고흥군이 장기 가뭄에 대응해 주요 양수장과 저수지를 점검했다. 평균 76.6mm의 비가 내렸으나 용수 회복이 부족해 살수차와 이동식 양수기를 동원한 긴급 용수 공급을 지속한다.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고흥군이 장기화된 가뭄에 따른 농가 피해를 막기 위해 주요 농업기반시설을 점검하고 긴급 용수 공급 총력전에 나섰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지난 17일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두원 풍류양수장, 동강 대강양수장, 남양 화담저수지, 포두 안동저류지 등 관내 주요 시설을 찾아 양수장 가동 상태와 저수율, 시설물 관리 실태를 긴급 점검했다.

 

최근 영남면 103.5mm, 도양읍 47mm 등 평균 76.6mm의 강우가 기록되며 가뭄이 일부 해소됐으나, 지속적인 가뭄으로 인해 농업용수 저수량 회복에는 여전히 한계가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지역별 용수 상태를 실시간으로 살피며 살수차 투입 등 현장 지원을 지속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 12일부터 소방서 및 지역 레미콘 업체와 협조해 용수 부족 지역에 살수차와 레미콘 차량을 동원한 농업용수 긴급 공급 조치를 이어오고 있다. 하천 수위가 낮아진 구역에는 이동식 대형 양수기를 투입해 다단 양수 작업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읍·면 및 시설물 관리원과의 비상 연락망을 가동해 용수 부족 우려 지역에 맞춤형 대책을 즉시 시행함으로써 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비로 가뭄이 일부 완화됐으나 농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대응과 필요한 조치를 즉각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만석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고흥군#공영민고흥군수#고흥군가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