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남·광주 학생교육원·해양수련원 통합운영 착수… 교육 혁신 시동
박종하 기자
입력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소속의 3개 학생 교육 및 수련 기관이 교육 효과를 높이고 행정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본격적인 통합운영 준비에 돌입했다.
전남학생교육원(원장 김창근), 광주학생교육원(원장 정종재), 해양수련원(원장 최종철) 등 3개 기관은 지난 16일 광주학생교육원에서 공동 발전 및 실무 연계를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통합특별시교육청의 출범에 발맞춰 수련 기관 간의 분절된 기능을 유기적으로 묶고, 체험 중심의 교육 과정을 고도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각 기관장은 본원과 분원의 명확한 역할 분담, 업무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의 질적 제고 방안을 심도 있게 조율했다.
특히 이들은 기존의 독자적인 교육 노하우를 계승·유지하는 동시에, 오는 2027년부터 각 기관 수련 프로그램 운영 기수의 10% 내외를 시범적으로 통합해 교류 운영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전남과 광주 지역 학생들은 산악과 해양을 아우르는 보다 다양하고 다채로운 체험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게 된다.
3개 기관은 이번 첫 회동을 계기로 정기 실무협의체를 결성하고 통합 이행안을 세부적으로 구체화할 방침이다.
김창근·정종재·최종철 원장은 공동 입장문을 통해 각 기관의 핵심 역량을 결합하는 유기적 협업 체계가 구축됐다며, 지속적인 실무 소통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학생 중심 교육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종하 기자
밴드
URL복사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해양수련원#학생수련통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