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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평동산단 첨단 ‘용접 뿌리산업’ 거점으로 도약

윤 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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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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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광주광역시가 평동산단 일원을 ‘용접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공식 지정받으며 미래형 산업 구조 전환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전국적으로 추진한 2026년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사업에서 평동산단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 최근 고시가 완료됐다.  

 

새 특화단지는 광산구 평동·월전·옥동·용동·연산동 일대 약 33만㎡ 규모로, 시는 이 지정을 발판 삼아 인공지능(AI)과 디지털을 앞세운 산업 생태계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주변 1·2·3단지까지 확산 효과가 예고 돼 뿌리산업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내년부터 5년간 1294억 원이 투입되며, 공동 혁신활동 지원사업부터 맞춤형 교육·연구개발(R&D)·전문인력 양성·기반시설 확충까지 다양한 사업이 펼쳐진다. 특히 552개 입주 뿌리기업의 인공지능 전환(AX)과 디지털 전환(DX)에 실질적인 지원이 집중된다.

 

용접 부품 제조를 위한 협동화센터, AI 접합기술 평가·인증센터 등 전문 인프라가 새롭게 조성된다. 동시에 지역 대학과 연계한 현장 맞춤형 인력 양성 과정, 노동현장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는 지속적인 인재 공급 체계도 마련된다.

 

배터리·전장부품 등 미래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실증 및 고도화도 주요 과제다. 시는 단순 가공 위주의 기존 뿌리기업 구조에서 탈피해 ‘기술집약형 스마트 제조’와 ‘AI·디지털화’로 산업 체질을 전환할 방침이다.

 

손두영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이번 특화단지 지정을 계기로 광주 뿌리산업이 기술·인프라·인재 삼박자를 두루 갖춰 미래차와 가전 등 신산업을 견인할 것으로 본다”며 “AI와 디지털 기반 혁신으로 지역 경제의 중심을 더욱 튼튼히 세우겠다”고 밝혔다.


 

윤 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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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평동산단#뿌리산업특화단지#용접산업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