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원 구성 마친 광주 남구의회… 혁신당 "제2교섭단체 존중 의회 운영"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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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사회건설위원장 1석 확보…민주당 의장 선출 협조 등 타협의 정치 강조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조국혁신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이 광주 남구의회 전반기 원 구성 타결을 두고 다수당과의 타협을 통한 지방의회 협치 모델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남구의회는 21일 제322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장 선거를 진행해 제10대 전반기 원 구성을 최종 완료했다. 앞서 선출된 은봉희 의장과 윤순홍 부의장에 이어, 이미경 의회운영위원장, 서상기 기획총무위원장이 확정됐다. 조국혁신당 소속 김광수 의원은 사회건설위원장에 선출되며 상임위원장 1석을 확보했다.
혁신당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장기화된 원 구성 협상으로 구민에게 우려를 끼친 점을 사과하며, 제2교섭단체를 존중하는 의회 운영 원칙을 관철하기 위해 끝까지 대화에 임했다고 강조했다.
의회 정상화를 위해 더불어민주당의 의장 선출에 전면 협조하고 부의장 후보를 내지 않는 등 타협의 의지를 보였다는 설명이다. 이어 상호 이견 속에서도 대화를 이어간 민주당 소속 의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번 원 구성 타결의 실질적인 의미를 부각했다.
조국혁신당은 "이번 합의는 특정 정당의 독식이 아니라 대화와 타협을 통해 협치를 실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입증한 첫 성과"라며 "남은 임기 동안 남구민의 삶과 지역발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모범적인 의회 운영 모델을 함께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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