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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빛고을생생병원, 의료지원 업무협약 체결
사회

곡성군–빛고을생생병원, 의료지원 업무협약 체결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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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 전남 곡성군(군수 조상래)이 지난 14일 정형외과 전문병원인 빛고을생생병원(대표원장 주대창)과 12번째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곡성군은 6월 말 기준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41%를 넘어서는 초고령 사회로 오랫동안 농업에 종사하면서 근골격계 질환으로 치료가 필요한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어 군민들에게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었다.

 

빛고을생생병원은 인공관절로봇, CT, MRI, 초음파영상진단기, 체외충격파치료기, 무균실 등 최신장비를 갖추고 있어 척추질환과 관절질환을 가지고 있는 군 주민이 병원을 방문할 경우 복잡한 이용 절차를 간소화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관절질환으로 수술이 필요한 경우 절개 부위가 작아 회복이 빠르고 정밀하고 정확도가 높은 인공로봇수술도 가능하여 환자들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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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조상래군수#정형외과#빛고을생생병원#의료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