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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림동·백운광장·송암산단 연결…성현출 “남구 문화예술 산업벨트 조성”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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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림동·에너지밸리·송암산단 연계한 문화산업 생태계 구축 -100억 규모 문화예술 6차산업 진흥재단 설립 추진
광주 남구청장 출마를 준비 중인 성현출 예비후보가 문화예술 6차 산업을 기반으로 한 지능형 문화도시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 양림동·에너지밸리 등을 중심으로 문화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일자리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추진한다.
광주 남구청장 출마를 준비 중인 성현출 예비후보가 문화예술 6차 산업을 기반으로 한 지능형 문화도시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 양림동·에너지밸리 등을 중심으로 문화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일자리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추진한다.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주 남구청장 출마를 준비 중인 성현출 예비후보가 문화예술을 지역 경제의 새로운 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내놓았다.

 

성현출 광주 남구청장 예비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문화예술 6차 산업을 기반으로 한 ‘지능형 문화중심도시 남구’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그는 문화예술을 단순한 지원 정책이 아닌 지역 경제를 이끄는 전략 산업으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성 예비후보는 “문화예술을 지역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해 예술인에게는 안정적인 창작 환경과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에는 새로운 경제 활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추진되며 양림동 역사문화마을과 백운광장, 송암산단, 에너지밸리 일원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성 예비후보는 남구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기술·제조 산업과 결합한 뒤 체험·관광·유통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문화와 산업을 연결해 수익이 다시 지역으로 돌아오는 순환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우선 100억 원 규모의 ‘남구 문화예술 6차산업 진흥재단’을 설립해 정책을 전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문화산업 실험실(C-Lab)과 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해 예술과 기술을 접목한 스타트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양림동에는 근대 건축물을 활용한 예술인 레지던시(창작 공간)를 조성하고 작품 보관과 전시가 가능한 공공 수장고도 마련한다. 에너지 밸리에는 기업과 예술인이 매칭하여 지역 내 에너지·모빌리티 기업이 필요로 하는 디자인, 콘텐츠 수요와 지역 예술인의 전문성을 융합한 지능형 문화일자리 플랫폼 남구 아트-커넥트 융합센터’를 운영해 지역 전략 산업과 문화예술을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예술인을 위한 온라인 일자리 플랫폼을 구축해 프로젝트 매칭과 계약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블록체인 기반 계약 시스템을 도입해 권익 보호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장기적으로는 ‘남구 트리엔날레’를 개최해 남구만의 문화 브랜드를 만들고 인권 예술을 특화 콘텐츠로 육성해 국내외로 확산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성현출 남구청장 예비후보는 “문화예술 분야의 창업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1,500억원 규모의 경제 효과를 달성하겠다”며 “남구를 인권과 기술이 공존하는 문화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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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출#광주남구청장#지방선거#양린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