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군부대·지역단체 온정 손길… 영광군 호우 피해 현장 긴급 지원 사격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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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영광군이 최근 기록적인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백수읍과 홍농읍 등 주요 지역에 예비비와 민관군 인력을 총동원해 긴급 수해 복구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세일 군수는 지난 3일, 백수읍 침수 주택가 복구 현장을 방문하여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며,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이날 피해복구 현장에는 백수농협·새마을금고·복지기동대 등 지역 주요 단체들이 발벗고 나서 토사제거·침수가구 정비에 손을 보탰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역대급 시우량을 기록한 지난 폭우로 관내 피해 규모가 상당하다”며 “예비비와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다가오는 추석전까지 응급복구를 마무리하고, 군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4일까지 영광군 호우피해 현장에는 7개 단체에서 자원봉사에 손을 보태는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육군 31보병 96여단 2대대 장병이 투입되어 중장비 진입이 어려운 협소한 현장에서 토사제거 및 응급복구 작업을 지원하며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 또한, 민주당 영광지역위원회 파란빛봉사단이 백수읍과 법성면 일대의 침수가구 4곳을 순회하며 수해 복구를 도왔다.
영광군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접수된 피해 신고는 총 120여 건에 달하며, 공공시설 피해액만 40억 원을 웃도는 것으로 집계됐다. 군은 신속한 복구를 위해 총력 대응을 이어가고 있으나, 막대한 피해 규모를 완전히 수습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재정 및 인력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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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장세일#호우피해복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