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장흥~화순 지방도 839호선 신규 도로명 ‘흥화로’ 확정
김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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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가 장흥과 화순을 연결하는 지방도 839호선에 대해 신규 도 관리 광역도로명 ‘흥화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흥화로’는 기존 도로를 4차선으로 확포장 한 전체 15.03㎞ 구간 중 기존 도로명 사용 중인 구간을 제외한 12.8㎞ 구간에 해당된다.
장흥과 화순의 행정구역 명칭을 조합한 도로명으로 결정했으며, 도로명 신규 부여는 해당 군과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해당 구간의 지역적 특성 및 지명·위치·해당 도로의 영속성 등을 고려해 결정됐다.
한편, 전남도는 2개 이상의 시군을 연결하는 도 관리 광역도로 89개에 도로명을 부여했으며, 도로명 안내시설물은 도로명판 4천500개, 기초번호판 6천 개를 설치했다.
김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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