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박스자동차 극장 ‘고흥아트바캉스’ 열린다

[중앙통신뉴스] 고흥군 문화도시센터(센터장 서성훈)가 오는 31일(토) 오후 6시 군청 앞 군민광장에서 ‘구석구석 문화배달–고흥아트바캉스’ 행사를 개최한다.

5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진행하는 ‘고흥아트바캉스’ 는 어린이 박스자동차 극장이라는 주제로 ▲공간 서커스살롱의 <합!?> ▲보물찾기 ▲무드등 만들기 ▲포일 아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오후 7시에는 <마당을 나온 암탉> 영화 상영이 진행된다.

특히, 자동차 모양의 상자 속에서 영화를 감상하는 특별한 체험이 진행 될 예정이며, 직접 종이박스를 오리고 붙여 나만의 박스자동차를 만들고, 영화를 감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 고흥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전남문화재단, 고흥군문화도시센터가 주관하며, 문화예술 향유 촉진을 위해 매달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