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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는 2배인데 직원은 절반" 서대현 의원 전남 문화행정 불균형 비판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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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다 문화유산 보유에도 보수·정비 예산 현장 수요 못 미쳐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서대현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2)이 전남과 광주 간 문화행정 인력 및 예산 격차를 강하게 비판하며 전남의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인프라 확충을 촉구했다.
서 의원은 지난15일 문화본부 업무보고에 참석해 양 시·도의 문화행정 실태를 비교 분석했다. 통계에 따르면 전남의 문화 관련 전담 직원은 94명으로 광주(241명)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예산 역시 전남이 2224억 원에 머문 반면 광주는 3125억 원을 편성해 격차가 뚜렷하다.
그는 전남이 광주보다 방대한 행정구역과 다수의 문화유산을 관리해 실질적인 업무량이 2배 이상 많다는 사실을 짚었다. 서 의원은 "현재의 부족한 조직과 인력으로는 정책 추진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확보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문화유산 보수 및 전통사찰 보존 예산이 실제 현장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는 실정도 도마에 올랐다. 원형이 훼손되면 복구가 불가능한 문화재의 특성을 고려해 선제적인 예방 관리 체계를 갖춰야 한다는 것이다.
서 의원은 “문화유산 보존 예산은 단순 비용 지출이 아닌 미래세대를 위한 가치 있는 투자”라며 “전국 최다 문화유산 보유 지역에 걸맞은 국·지방비 확보와 전문인력 보강을 위해 정부와 특별시가 함께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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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불균형#문화유산보존#전라남도#전통사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