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드론쇼부터 우주전망대까지' 고흥군 차별화된 체류형 관광 통했다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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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고흥군이 독창적인 맞춤형 테마 상품과 차별화된 관광 자원을 앞세워 2026년 상반기 관광객 유치 실적에서 괄목할 성과를 냈다. 체류형 관광 콘텐츠가 적중하면서 지역 경제에 온기를 불어넣는 촉매제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고흥군은 올해 상반기 주요 관광지 방문객을 집계한 결과 팔영대교, 소록도, 녹동항 등에 수많은 인파가 집중됐다고 14일 발표했다.
가장 높은 선호도를 기록한 관문은 여수와 고흥을 연결하는 팔영대교로 총 56만 명이 찾았다. 팔영대교는 남열해돋이해수욕장의 해양 레저 인프라, 고흥우주발사전망대의 360도 회전 카페와 연계한 드라이브 명소로 확고히 안착했다.

근대문화유산이 보존된 소록도와 대표 미식 거점인 녹동항은 각각 21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공동 2위에 랭크됐다. 소록도는 역사공원과 감금실을 중심으로 한 힐링 명소로, 녹동항은 장어거리의 먹거리 콘텐츠와 야간 드론쇼의 군집 비행 퍼포먼스가 시너지를 내며 외지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았다.
고흥군은 흥행 요인으로 고흥 반값여행, 단체관광 인센티브, 우주과학열차 등 전략적으로 전개해 온 맞춤형 테마 상품의 성공을 꼽았다.
군은 하반기에도 고흥만의 우주 인프라를 접목한 ‘우주철도999’ 상품과 다도해 섬 관광 등 체류형 패키지를 확대 공급해 실질적인 생활인구 유입과 상권 활성화를 견인할 방침이다.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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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팔영대교#소록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