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오감통 공연·체험 어우러져 큰 호응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강진 ‘오감통 자율상권 활성화 행사’가 군민과 관광객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21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공연과 체험, 먹거리, 지역 상품 판매를 연계해 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오감통의 매력을 알리는 한편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강진읍 오감통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열린 행사 기간에는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펼치는 청소년 무직페스티벌을 비롯해 라틴음악, 파두, 탱고 공연과 자두밴드 특별공연 등이 이어졌다.
청소년 음악축제에서는 노래와 춤 분야 참가팀들이 본선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연 결과 춤 분야의 ‘익사이티드’가 대상을 차지했으며, 김단아와 브레인스톰이 최우수상, 박희주와 박은비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경연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응원하며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LED 키캡과 하트 열쇠고리 만들기, 부채와 풍경 만들기, 녹차 시음, 화채와 빙수 만들기, 어린이 물놀이장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며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했다.
푸드트럭과 로컬·플리마켓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지역 농특산물을 선보여 방문객의 발길을 이끌었다. 공연과 체험, 먹거리와 지역 상품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오감통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고 행사장 일원에 활기를 더했다.
행사 주최 측은 무더위와 갑작스러운 비에 대비해 방문객 편의와 안전관리에도 힘썼다. 행사장에 무더위쉼터를 마련하고 얼음물을 제공하는 한편, 비가 내릴 경우 우산과 비옷을 신속하게 배부하는 등 기상 상황에 탄력적으로 대응했다. 이를 통해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사를 안전하게 마무리했다.
김동수 강진읍자율상권협동조합 이사장은 “무더위와 궂은 날씨에도 오감통을 찾아 행사를 함께 즐긴 군민과 관광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특히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 청소년 참가자들과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