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필암서원 유물전시관 재개관…디지털 역사체험·문화공간 탄생

[중앙통신뉴스]장성군(군수 김한종)이 지난 10월 31일 필암서원 집성관에서 유물전시관과 집성관의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2년여 만에 새롭게 문을 연 유물전시관은 미디어 파사드와 터치스크린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도입해, 필암서원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집성관에서는 공연, 독서,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 활동도 가능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