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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에 힘 실은 시민사회 1528명…“시민주권정부 반드시 구현”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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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결정하고 행정이 집행하는 새로운 민주주의로 전환해야”
선거캠프 제공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전남광주 시민사회 각계 인사 1528명이 ‘시민주권정부’를 기치로 내건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인 민형배 국회의원(광주 광산구을)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민형배 경선사무소 민심캠프는 2일 전남광주 시민사회 인사들이 경선사무소를 방문해 “시민주권정부 실현을 위해 민형배 후보의 여정에 함께하겠다”며 지지 의사를 천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정구선, 이강, 박경린 등 전남광주지역 재야 시민사회 원로를 비롯해 이상훈 전 여수YMCA 사무총장, 김성종 재단법인 아시아인문재단 이사장, 임낙평 전 광주환경운동연합 의장, 서옥희 전 광주YWCA 사무총장, 박현옥 전 광주민주화운동동지회 상임대표, 김강열 전 광주환경관리공단 이사장, 최동현 여수지역발전협의회 고문, 박미자 광주마을공동체네트워크 공동대표, 이종국 전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서정훈 전 광주시민권익위원장, 문병교 전남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장 등 전남·광주 시민사회 각 분야 인사 1528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이날 지지 선언문을 통해 “이제는 시민이 주인인 도시를 넘어 시민이 직접 운영하는 정부로 나아가야 한다”며, “민주주의는 투표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구조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들은 민 후보의 5대 통합 원칙 가운데 기본소득, 녹색도시, 시민주권 실현을 가장 핵심적인 시대 과제로 규정했다. “기본소득은 불평등과 양극화를 완화할 최소한의 사회적 기반이며, 녹색도시는 기후위기 시대 지역의 생존 전략, 시민주권은 민주주의를 현실로 만드는 핵심 원칙”이라며 “이 세 가지는 선택이 아니라 지금 반드시 실행해야 할 필수 과제”라고 역설했다.

 

또한 시민의회, 민관협치위원회, 시민주권위원회, 참여예산 확대와 같은 제도가 시민주권이 실제 행정에서 작동하도록 설계되어 있음에 주목하며, 후보의 정책은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실행 가능한 정책”이라고 평가했다.

 

선언문을 낭독한 서정훈 전 광주시민권익위원장은 “통합특별시가 ‘시민이 결정하고 행정이 집행’하는 시민주권정부를 실현한다면, 이는 세계사에 빛나는 새로운 민주주의에 도전하는 것”이라며 “시민이 주인인 도시를 넘어, 시민이 운영하는 정부로 나아가기 위해 민형배 후보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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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광주전남특별시장#시민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