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대중 교육감 대중교통 프로젝트 시동... 광주 과밀 해소 전남 내실화 추진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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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이 통합교육청 출범 이후 첫 현장 소통 행보로 광주 지역 학교를 찾았다. 과밀학급 문제와 교육 인프라 부족 등 당면 과제를 수렴해 통합 시너지를 낼 정책 수립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 교육감은 9일 광주 광산구 성덕초등학교와 성덕중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하반기 첫 '대중교통(敎通), 학교방문' 일정을 소화했다. 주민직선 4기 전남교육감 시절부터 이어온 민생 소통 프로젝트를 통합 교육행정 체계 출범에 맞춰 광주 지역으로 확대한 조치다.
첫 방문지로 지정된 성덕초와 성덕중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인접한 대표적인 과밀 학교다. 성덕중은 학년별 학급이 12개를 넘어섰으며, 2학년의 경우 학급당 평균 학생 수가 27.1명으로 광주 평균치인 24.7명을 크게 웃돈다.
이날 수업 참관을 마친 김 교육감은 교직원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호소를 청취했다. 학교 측은 영양·보건교사 인력 증원과 특별실·체육시설 확충, 등하교 교통지도 인력 지원, 행정업무 가중 해소를 강력히 건의했다. 학년 연구실과 교직원 회의실 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지원도 함께 요청됐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이번 방문에서 제시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광주와 전남의 교육 불균형을 해소할 맞춤형 중장기 학교 배치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광주의 과밀 학급 해소와 전남의 교육 내실화를 동시 달성해 두 지역 학생 모두가 상생하는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확언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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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교육감#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과밀학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