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가AI센터·RE100 산단 주도…해남군, 미래 산업 청사진 발표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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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해남군이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첨단 기술과 친환경 에너지를 결합한 미래형 농어촌 표준 모델을 제시했다.
해남군은 1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군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출범식을 열고 ‘대한민국 농어촌수도 해남’의 비전을 발표했다.
제46대 명현관 해남군수는 취임사에서 농어업 기반에 인공지능(AI), 문화, 에너지를 융합하는 ‘에이스(ACE) 해남’ 전략을 통해 지역 백년대계를 완성하겠다고 확약했다.

군은 농수축산물의 고부가가치 브랜드 육성과 전남 서남권 거점 물류기지 구축으로 농어업 1번지의 입지를 다진다.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와 농업연구단지를 주축으로 스마트농업 메가클러스터를 조성해 AI·AX 기반의 농어촌 대전환을 이끌 계획이다.
미래 산업 생태계 조성도 본격화된다. 이달 착공하는 국가AI컴퓨팅센터와 화원산단 해상풍력 배후단지, 솔라시도 기업도시 개발을 연계해 관련 연구기관과 기업 유치에 속도를 낸다. 재생에너지자립도시 조성 특별법 제정을 추진해 RE100 국가산단 유치를 가속화한다는 구상이다.
정주 여건 개선과 지방분권 대응책도 마련했다. 세대별 맞춤형 복지망 구축으로 인구 소멸에 대응하고, 전남·광주 통합 행정 구역 개편에 맞춘 서남권 신성장축을 구축해 균형발전의 중심지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행사는 의전 중심의 관행을 탈피하고 내빈 지정을 최소화한 군민 중심의 열린 행사로 진행됐다.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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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명현관#민선9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