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 광산구 청년 자격증 취득비 최대 20만원 지원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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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광주 광산구가 구직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자격증 취득 비용 부담을 크게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 지원 한도를 두 배로 올렸다.

 

광산구는 2일 “올해부터 ‘구직 청년 자격증 취득비 지원사업’을 확대해, 미취업 청년 한 명당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높은 물가와 치열한 취업 경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힘을 보태기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광산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19~39세 미취업 청년이다. 이들은 국가기술자격증(540종)과 국가전문자격증, 토익·오픽 등 16종의 어학 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그리고 취업에 도움이 되는 운전면허(1종 대형) 등 다양한 분야의 응시료와 수강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단, 운전면허는 1종 대형에 한정된다.

 

사업 신청은 2월부터 11월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총 100명 내외의 청년에게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된다. 신청은 광산구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필수 서류를 준비한 뒤, 광산구 일자리정책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메일([email protected])로 접수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높아진 취업 문턱 앞에서 자격증이 장벽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청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더욱 다양한 기회를 시도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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