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완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피서객 8월 초 7만 명 돌파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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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수도권과 남부권을 중심으로 불볕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남 완도군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피서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지난달 11일 문을 연 이후 이달 2일까지 집계된 누적 방문객은 7만 6,023명이다.
약 3.8km 길이의 백사장과 해송 숲을 갖춘 신지 명사십리는 무료 해양 레저 스포츠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했다. 카약, 래프팅, 서프보드, 요트 체험을 선사해 해변을 찾은 피서객의 호응을 얻었다.
완도군은 인근 해양치유센터와 연계한 연안 치유 콘텐츠를 함께 안내하며 방문 효과를 넓히는 중이다. 휴가철 가족 단위 방문이 늘어남에 따라 현장 관리도 강화했다. 군은 경찰·소방과 협력해 수상 안전 요원을 배치하고 온열 질환 및 안전사고 예방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명사십리 해수욕장 이용객은 총 17만 5천여 명이다. 이번 개장 기간은 오는 17일까지다. 완도군은 남은 운영 기간 안전사고 관리와 편의 제공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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