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청년도전 지원사업 다시 도전하는 청년에게 꼭 필요한 ‘디딤돌’
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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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 전남 목포시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도전 지원사업 성과 및 공유, 정책 안내를 통해 사회참여 의지를 복돋았다.
시는 지난 6월25일, 청년지원 사업 상반기 단기프로그램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6월 현재, 목포시에서는 100여 명의 청년이 본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총 180명 참여를 목표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청년도전 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만 18~34세 구직단념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단기(5주), 중기(3개월), 장기(5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수자에게는 참여 기간에 따라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의 참여수당 및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또한, 이수 후 6개월 이내 취업해 3개월 이상 근속할 경우 50만 원의 취업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한편, 목포시 청년·일자리통합센터는 오는 8월 11일과 9월 4일 시작하는 중기 과정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고용24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 목포시 청년·일자리통합센터(061-242-1911)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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