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함평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사업비 21억 확보
박종하 기자
입력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함평군은 대통령 소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7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손불면 양재1리 장재·호암마을이 최종 선정돼 국비 등 총사업비 21억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 취약지역의 주거, 안전, 위생 등 낙후된 기초 생활 인프라를 전면 쇄신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정주 여건을 보전하는 시책이다.
이번에 선정된 손불면 장재·호암마을은 노후 주택 비율이 높고 재해 위험 노출 등 정비의 시급성이 꾸준히 제기된 곳이다. 군은 공모 선정에 따라 오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 위생·안전 기반 시설 확충을 비롯해 빈집 정비, 슬레이트 지붕 개량, 마을환경 개선,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휴먼케어 사업 등을 입체적으로 전개한다.
주민 주도의 상향식 참여가 유치 결실을 이끈 원동력으로 꼽힌다. 기획 단계부터 이봉철 양재1리 이장과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취약 요소를 발굴하고 차별화된 실행 방안을 제안했다.
함평군은 앞서 함평읍 장고산마을, 대동면 금적마을 등 총 11개 지구에서 전개한 농촌 재생 사업 경험을 밀착 접목해 주민 맞춤형 정주 인프라를 속도감 있게 구축할 방침이다.
박종하 기자
밴드
URL복사
